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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1번지초대석] 총선 공천 경쟁 본격화…이용호 의원에게 듣는다

2024-01-31 0 Dailymotion

[1번지초대석] 총선 공천 경쟁 본격화…이용호 의원에게 듣는다<br /><br /><br />22대 총선이 7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공천 작업도 본격화되고 있고요.<br /><br />국민의힘 내부에선 한강벨트 출마 러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그런데 정작 국회에선 게임의 룰인 선거 제도도 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정치개혁에 목소리를 내왔던 국민의힘 이용호 의원과 자세하게 짚어보겠습니다.<br /><br />어서 오세요.<br /><br />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오늘 경기도 수원시를 찾아 '철도 지하화' 총선 공약을 발표했습니다. 윤 대통령이 최근 교통 분야 핵심 국정과제로 '철도 지하화 본격 추진'을 내걸었는데요. 여당이 당 차원에서 구체적인 지하화 구간을 선정한 것, 의미가 있어 보입니다?<br /><br /> 여야 각 당이 공천 기준을 밝혔는데요. 먼저 국민의힘은 본인이 아닌 가족이 입시·채용·국적·병역 비리로 형사처벌을 받았더라도 공천 대상에서 제외하겠다는 내용입니다. 도덕성을 강화한 공천 기준이라고 하는데, 조국 전 장관을 겨냥했다는 시각도 있습니다?<br /><br /> 민주당은 '5대 혐오 범죄'를 규정해 검증했는데, 본격 공천 심사를 앞두고 음주 운전이 심사 기준에서 빠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이재명 대표만을 위한 기준이냐는 반발이 나오고 있어요?<br /><br /> 앞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보수 정당 역사상 처음으로 '시스템 공천'을 하겠다고 밝혔는데요. 우선추천 지역, 다시 말해 전략 공천 지역이 최대 50곳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공천 갈등의 불씨가 크다는 시각이 있는데요?<br /><br /> 국민의힘 내에서 서울 '한강벨트' 지역구 출사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 한강벨트는 용산을 빼고는 민주당 의원들이 현역이라,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'험지'로 분류되는데요. 최근 여권에서 과열 양상이라고 할 정도로 '한강벨트'에 뛰어드는 이유는 무엇인가요?<br /><br /> 국민의힘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이 한강벨트 과열 양상과 관련해 우선 추천할 필요가 있으면 과감히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. 이런 공관위 반응은 어떻게 보십니까?<br /><br />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김경율 비대위원과 윤희숙 전 의원 등 특정 후보만 소개했다며 당내 예비 후보들의 반발이 잇따랐습니다. 한 위원장은 '총선 시대정신'을 설명하기 위한 언급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. 이른바 '86 운동권 청산'을 앞세운 '시대정신', 이번 총선에서 어떤 의미가 있다고 보십니까?<br /><br /> 의원님은 정개특위와 '초당적 정치개혁 의원모임'에서 활동하시면서 선거제 개혁에도 꾸준히 목소리를 내셨는데요. 지금 총선을 70일 앞두고도 아직 선거제가 오리무중입니다. 이런 상황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?<br /><br />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비례대표 선출 방식이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과 관련해 민주당 때문이고, 이재명 대표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. 왜 국민이 민주당 눈치를 봐야 하냐고 직격했는데요. 민주당의 결정에 따라 국민의힘도 전략이 바뀌지 않겠습니까?<br /><br /> 윤 대통령이 이태원 참사 특별법에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. 국민의힘도 기존 법안엔 독소조항이 담겼기 때문에, 야당과 다시 협상이 필요하다는 입장이죠?<br /><br /> 국회로 되돌아온 법안은 다시 표결에 부쳐질 것으로 보이는데요. 민주당은 이르면 2월 임시국회에서 국민의힘 공천 탈락자들의 '반란표'를 노린다는 이야기가 공공연히 나옵니다?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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